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 가는 맛 느낄만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 할 삶이라 모자이크를 마지막 까지 멋지게 완성 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지만 살아 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기찬 하루~ (용해원)
바람 같은 인생 전선희
별이 빛나는 하늘 창가를 물들이는 햇살.. 돌고 도는 일상에 바람 같은 존재 구름 같은 인생 삶의 흔적을 남깁니다
억겁의 세월을 견뎌내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 중 천년의 인연이 되어 사랑했던 기억 하나로 삶의 그리움을 연주합니다
화려했던 젊음도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가고 쓸쓸히 걷는 인생길 서산마루에 노을 지면 찬란한 눈물 한 방울 흘러내립니다
나 어디로 가나.. 먼 길 돌아 한 생애 미치도록 사랑하다 하늘로 돌아갈 때...
맑은 영혼의 바람이 되어 숙명처럼 그리다 만 삶을 노래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