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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부활절의 달걀 풍습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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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달걀 풍습 이야기

설악산곰 2024. 4. 1. 05:12

부활절 달걀 풍습의 유래는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알수있다고 합니다. '로자린드 부인'은 '남편'이 십자군 전쟁터에 나간 뒤 남편이 없자, 여자 혼자 산다고 얕잡아본 나쁜 이웃 사람들에게 그만 집을 빼앗겨 그래서 먼 산골 마을로 쫒겨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로자린드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빈집을 하나 줘서 그마을에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부인은 그 마을 사람들의 친절에 보답하는 감사로 부활절이되면 언제나 꼭 마을 아이들을 오게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상징인 예쁘게 색칠한 삶은 달걀을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그 달걀에는 언제나 부인이 직접 쓴 '하느님의 사랑을 믿자'라는 말이 적혀 있었는데 그 글은 바로 '로자린드' 집안의 가훈이었습니다. 어느 해 부활절 날 부인은 길에서 병든 어머니를 찾아 간다는 어린 소년을 만났습니다.

부인은 그 소년을 위로해 주고는 가지고 있던 달걀을 가다가 배곺을 때, 먹어라고 챙겨서 여러개 주었습니다. 부인과 헤어진 그 소년은 어머니를 찾아가는 중에 한 산골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그 군인을 보살펴 주고 허기에 지친 병사에게 '로자린드 부인'에게 받았던 달걀을 나눠어 주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든 군인은 그 달걀에, 적힌 글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 글은 바로 자기 집의 가훈이었습니다. 그래서 군인은 그 소년에게 그 달걀이 어디서 난 건지 물어보았고 그 달걀로 인해 결국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오랜 세월을 십자군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가 부상당해 돌아왔으나 집은 다른 사람이 차지해 있었고 사랑하는 아내가? 간 곳을 몰라 부상당한 몸으로 찾아 헤매다가 거의 죽게 되었는데, 소년이 준 그 부활절 달걀 때문에 그걸 먹고 원기를 회복해서 아내를 찾아가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인은 그 후에도 매년마다 자신의 남편을 살려준 이 고마운 달걀을 부활절이 되면 이웃들에게 꼭 집집마다 나눠주었고 그게 유래가 되어 부활절이면 모든 가정이 다 그 부활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색달걀을 나눠먹어며 예수님의 부활에 감사하며 이 색달걀들을 서로 나눠먹어면서 이 달걀로 인해서 살아난 '로자린드 부인과 남편'의 극적인 만남에 대한 달걀의 고마운 유래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그걸 그냥 달걀이 아닌 색달걀을 나눠주었을까? 그건 예수님이 십자가 못에 밖혀 흘리신 붉은 피를 상징해서, 애초에는 달걀에다가 붉은 색을 칠한 삶은 달걀을 나눠 주게 되었지만, 또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취향이 변해져서, 지금은 여러 색깔로 칠해 지게 되어졌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  앞집 법원장님 사모님께서 부활절 달걀 2쌍, 그리고 참기름 한병을 보내 주셨다. 우리가 먼저 신경 쎴어야할일을 ...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도 아마 부처님 오신날에 성의있는 조그마한 선물 준비해야겟다고 생각한다. 종교란 역시 선의 추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