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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가락지 하나 훔치면 도둑, 나라를 훔치면 제후(諸侯)’?.... 거악(巨惡) 본문

시사

‘가락지 하나 훔치면 도둑, 나라를 훔치면 제후(諸侯)’?.... 거악(巨惡)

설악산곰 2024. 4. 29. 03:36

가락지 하나 훔치면 도둑, 나라를 훔치면 제후(諸侯)’?.... 거악(巨惡).  중국 속담에 가락지 하나 훔치면 도둑, 나라를 훔치면 제후라는 말이 있다. 북한은 국가를 빙자한 조폭 집단이나 다름이 없다. 다만, 그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국가로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무엇이든지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면 본래의 인식에서 벗어나기 쉽다. 한 언론인은 거악(巨惡)은 법()을 겁내지 않는다 정치의 힘으로 법을 우회하고 회피 할수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정치인이 법을 우습게 알면 그건 이미 정치가 아니라 거악이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에 코르넬리우스 렌틀루스 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는 국가 반란을 도모하다가 체포되어 참수형(斬首刑)에 처해졌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양심의 가책은 커녕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다니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들은 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기(國基)마저 흔들고 있다. 거악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오히려 온갖 선()과 민주화, 평화주의자로 위장하고 있어서 정치에 무관심한 일부 국민들은 그 들을 의심하지 않고 그들을 추종(追從)지지하며 환호를 보낸다.

윤석열(尹錫悅) 대통령은 이 땅에 () 국가세력(國家勢力)이 엄연히 존재한다라고 선언 하였다. 언제 어느때 그들에 의하여 나라의 위기를 맞을지 모른다는 뜻이 아닌가? 이 얼마나 긴박한 절규인가. 그러나 집권당 정치인들은 태평성대(太平聖代)에 사는 듯하다. 저 거악들을 상대로 싸울 생각을 안 한다우리가 제 아무리 풍요를 누리며 살고있다한들 국가에 변란(變亂)이 생기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고만다. 플라톤은 진실로 평화로운 나라가 되려면 통치자는 최고의 권력과 지혜와 정의를 하나도 통일 시켰을 때 비로서 나라늬 재난을 종식 시킬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권력은 지혜와 정의가 수반되어야한다는 뜻이다. 반 국가세력들은 지혜와 정의 없이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들이 거악(巨惡)이다. 국민 모두 정신 바짝차려야 할터인데 글쎄, 작금의 세상, 우려와 걱정 뿐이다. (작자미상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