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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기쁜소식! .. 새로운 노인관리 지침? 본문

건강

기쁜소식! .. 새로운 노인관리 지침?

설악산곰 2023. 6. 3. 04:21

75세이상 고령에서는 혈압 혈당 크레스토롤 체중이 높아야 장수하고 치매도 없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고 많은 분들과 공유하세요. (고령인의 건강관리) 의사가 볼때도 노년 건강관리에 매우 유효한 정보입니다. 정확한 수치개념이니 잘 기억해 주십시오.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노인을 두단계로 구분 하려는 시도가 한창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65~74세를 준(準)고령인이라하고, 75세 이상을 고령인(高齡人)으로 하자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중인데 전문가들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75세를 기준으로 나눌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일산 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75세 이후부터 신체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80세 부터는 없던 질환이 갑자기 늘어난다” 며 “75세 이후로 신체상태와 건강 관리법이 확연히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혈압혈당관리, 65~74세 노인은 혈압 혈당 관리목표치를 중 장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하게 잡아야하지만 75세이후부터는 좀 더 느슨하게 관리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 감량운동 역시 74세 까지는 강도 높게 관리해야 좋지만 75세이후 부터는 느슨하게 관리하도록 권장 하고있습니다. 미국 당뇨병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당화혈색소(3개월간 혈당 조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정상 6.5%이하 관리를, 건강한 노인은 6.5~7.0, 쇠약한 노인은 8.5 이하, 매우 쇠약한 노인은 9.0, 이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75세 이상이면서 쇠약해진 노인은 고기등 단백질을 되도록 많이 먹으면서 체중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혈압의 관리도 비슷합니다. 고령환자의 적절한 목표 혈압에대한 결론은 아직 확실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목표혈압을 중년층보다 높게 정하고 있습니다. 65~74세까지는 140/80미만, 75세 이상은 150/90 또는 160/100 미만으로 관리하기를 권장하고있습니다. 서울시 보라매 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고령환자의 혈압을 너무 강하게 관리하면 저혈압등 부작용으로 더 위험 할수 있다” 고 주장하면서 코레스토롤도 마찬가지로 고령일수록 적절히 높게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유병 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 나이들수록 과체중일 때 치매 확률이 낮아져서 의사들은 75세이후 부터는 고기 과일 등을 충분히 먹으라고 권장하고있습니다. 임 수 교수는 “75세 이상의 과체중은 신체기능 저하로부터 일종의 완충제 역할을 한다”고 말 하면서 “체질량지수(BMI) 기준 23~25가 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체중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도 75세를 전후 확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노인 6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60~69세의경우 비만(肥滿)일때 치매위험이 정상체중보다 70% 높았지만, 70세이상에서는 오히려 3%, 80세이상이 비만일 때 치매위험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75세 이후로는 너무 혈당과 혈압, 코레스토롤과 과체중 등에 묶여서 먹고 싶은 것, 마시고 싶은 것 참지 마시고 멋있게 즐겁게 드시는 것이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노인을 위한 참좋은 희(喜)소식이였습니다. (멋있게 사는노인 블로그 옮김)

설악산곰의 나이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의 모델?이 되도록 솔선수범? 노력하겟습니다. 크크 하하하 오늘도 좋은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잘먹고 잘 주무시고 봉사, 적극적으로 활동하심이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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