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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조영일 본문

시사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조영일

설악산곰 2023. 7. 5. 03:13

이글은 운석열대통령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야기하는 글이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어떤 사람(부모)을 만나느냐가 그사람의 인생행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된다. 이는 신생아의 경우라서 그런가? 아니다! (중략) 자연인 윤석열검사, 윤석열검찰총장, 현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앞서 필자의 지론대로 부모를 만나는 천륜이 있었으며, 검사가 되려는 포부를 갖게한 어느누구의 가르침이 있었을 것이고, 문재인의 하명으로 검찰총장에 임명되었으며, 친구 따라서 강남 간다는 옛말대로 불알친구 권성동의 권고 때문에 엉겹결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도전하여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권성동이며,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낙점한 유권자들이 기표소 안에 들어가서 찍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 국민(유권자) 48.56%, 1639만4815명들의 국가적으로(시대적으로) 잘못되어 가고 있는 문제들을 바로 잡아달라는 요청을, 시대적 사명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중, 절반이상은 혜안(慧眼)을 가진 국민들이다! 바로 이것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인기)의 부침(浮沈)이 실증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유권자들로 부터 부여받은 요구(사명)는 무엇이며, 지지도의 부침은 왜, 일까?

윤석열 후보자가 졸지에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비록 문재인 치하에서 검찰총장직에 임명되었었지만, 당시 자신의 직속 상전인 추미애 법무부장관과의 알력 싸움에서 검찰총장으로서의 고유의 권한을 고수하며 뚝심있는 처신을 했다는 사실 한가지와 감성적인 대한민국 국민의 감정을 감동시키는 “자신은 권력자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한마디의 천금같은 말이 대한민국 산천초목과 민초들의 표심을 흔들었던 것이다. 당시로나 현재에도 대한민국 애국시민들은 바로 이런 공직자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전례로 보아 이승만, 박정희 전(前)대통령이 사심(私心)이 없었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나 유권자들은 여기까지는 생각못했을 것이다.

윤석열을 선택한 유권자들인 바로 애국시민들이 대한민국 심장에 대못질을 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망국적 패륜을 발본색원하여 대한민국 헌법아래 세워 심판받게 하자는 게, 시대적, 국민적인 요망이었으며, 애국시민들이나 윤석열 공히 이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의 입장에서 사명을 완수하여 원래의 대한민국을 후배세대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애국심이었다. 이러한 애국심이 누구의 선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애국시민 각자의 이심전심(以心傳心)이 통해서 윤석열은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당시로나 지금 이순간, 이름하여 문재인정권 적폐청산으로 한묶은 되는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자각하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여기서 한묶음이라는 것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저지른 무슨 단순한 부정부패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원래의 대한민국 헌법하에 있었던, 반공산주의 법과 체제를 자기들 유리하게 바꾸고, 인적, 제도적 변형을 통해서 오늘같이 대한민국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논 것을 발본색원하여 원래대로 바로 잡는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 인기도의 부침은 앞서 이야기한 윤석열에게 투표를 한 유권자들의 요구들이 무슨 문서로 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에 취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도 무엇하나 속시원하게, 눈에 보이게 해결되고 있는 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 윤석열 지지도의 하락의 첫째 원인이며, 이런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회의 숫적우세를 통하여 합법적인 국민동의를 거쳐서, 문제의 사법부도 개혁을 하여야 하는, 그 정당성을 윤석열 대통령은 제대로된 웅변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거나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은 무지하고 무식하지만, 국민은 절때 그렇지 않다! 이러한 적절한 이유와 당위성을 반복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주지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조급한 국민성을 가진 일부 유권자들이 설명도 없고, 행동도 부진한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등을 돌려버린 것이지 그렇다고 이들이 야당쪽으로 넘어간 것은 아닐 것이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바 이병철은 운(運), 둔(鈍), 근(根) 에 대하여서 익히 알고 있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 좌우명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운(運)이 있는 사람이 되자! 이었다. 사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실력이 출중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필자의 부친의 경우나 필자의 일생일대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외적인 이유로 놓친 적이 있어서 이병철의 발언이 세상에 알려지기 이전에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동안이라도 운(運)이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둔(鈍), 근거지(또는 밑천, 환경 등)를 말하는 것인데, 옛말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있다. 이말의 뜻은 앞서 필자가 거론한 바 있는, 사람은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얘기이다. 이는 구구한 설명보다 인생을 살아보면 터득하게 된다. 요즘 말하는 흙수저 보다 금수저의 인생이 순탄하지 않겠나? 근(根)은, 결국 무슨일이든지 한가지 일을 오래하는 자가 결국은 승리자가 된다는 말인데, 그래서 우리는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고 말하는 것인데, 이는 앞서 이야기한 운(運)도 있어야 하며, 근(根), 밑천이나 실력이나 기술이나 역시 배경등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윤석열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는 게 아니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에서 초반에 선두를 달린다고 일등으로 골인하는 게 아니다, 윤석열의 대통령 임기5년을 이에 비유한다면 초반레이스가 불리한 제반 여건하에서도 침착하게 그런대로 잘 달리고 있을 뿐이다. 누가 워라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한묶음으로 저질러논 대한민국에게, 국민에게 대한 망국적 패륜! 이를 바로 잡는 일이다! 대한민국 심장에 박아 논, 대못들을 일일히 찾아내서 뽑지 못한다면 이승만 박정희가 낳고 길러논 대한민국 애국시민들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된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사람들을 선출하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결국, 사람은 조국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아니지만, 한국가의 국민은 유권자가 되면은 스스로 위정자를 잘 선택하는 선구안이 있어야 하며 선배세대로부터 물려 받은 조국과 국민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기꺼히 인내하고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글, 조영일)

영랑호  자귀나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