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정은에게 도움을 청(請)하다 “우리 북한 김일성, 김정일...”?

이재명, 김정은에게 도움을 청(請)하다 “우리 북한 김일성, 김정일...”? 이재명의 목표는 대통령이다. 대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선까지 가는 길에 필요한 선거 자금을 2번에 걸친 성남 시장 재임시 토착비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판중인 것은 대부분이 성남시장 시절 토착비리 혐의와 관련이 있다. 그런데 그는 이미 토착비리 수사와 재판을 예상하고 자신이 비리에 연관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철저히 대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은 경기도 지사에 당선된다. 그런데 사실 경기 지사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의 목표는 대통령이었다. 그런데도 그가 경기도 지사에 출마한 것은 경기도 지사가 주는 무게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경기도 지사가 된 이재명은 드디어 대선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대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민주당내 경선에서 승리하여야 한다. 이때부터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는데 그 때 친분을 쌓은 다음 저수지에서 거액의 선물을 꺼내 품에 안겨 주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어찌되었던 이재명은 경선에서 이낙연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 이어서 치룬 대선에서 윤석렬에게 아슬 아슬한 표 차이로 패배한다. 그러자 이재명은 즉시 플팬B를 작동하여 국회의원이 되고 당 대표가 된다. 그리고 영수회담을 신청한다. 아마도 윤대통령을 만나 “국정운영적극협력”과 “사법리스크해소”를 교환하자는 정치적 거래를 제안할 계획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재명의 계획을 꿰뚫고 있는 검사출신 대통령 윤석렬이 오케이 할 리가 없다. 그래서 거부당하자 드디어 “국정훼방작전”과 “재판 지연작전”을 가동시킨다. 그런데 이 작전들도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드디어 꺼낸 최후의 카드가 “김정은후원받기카드”같아 보인다. “우리북한 김일성·김정일 노력”이라고 말하면서 이재명이 “김정은 전하.저는 전하의 충성스러운 부하입니다. 제가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롣 도와 주십시오.”라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주적인 나라다. 주적의 수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매국적 행위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만일 김정은이 "내가 도외주면 내가 원하는 것을 주겠느냐?"고 한다면 "예스"하고 대답할 인간이 이재명이다.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 하나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나라까지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이 꼴을 언제까지 보아야 하나? 정말 복창이 터진다. (정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