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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남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智慧), 자신을 아는 것이 현명(賢明) 본문

좋은글

남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智慧), 자신을 아는 것이 현명(賢明)

설악산곰 2024. 4. 14. 04:36

‘남을 아는 것을 지혜(智慧)롭다 하고 자신을 아는 것을 현명(賢明)하다’라고합니다. 남을 이기는 것을 역심(力心)이라 하고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심(强心)이라고 합니다. 노자는 남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것은 힘(力)이 세다는 것이지 결코 강(强)하다는 뜻은 아니라 했습니다. 내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진정 강한자 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탐욕, 나태, 교만, 불신 거짓과 싸워서 이기는 자가 진정한 강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이긴다 함은 자기의 사리사욕을 극복하고 마음을 비우며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함께 더불어 창조적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 하겠지요. 즉 자기자신 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 자기 위주가 아니라 항상 상대 위주의 감성과 이성을 지닌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을 말하지요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으며, 내가 있을 자리와 떠나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나의 올바른길을 알수 있으며 또한 남을 알 수 있겠습니까?.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너자신을알라" 라는말과 카톨릭에서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큰탓이로소이다!"라는 말은 함께 존재 할 수 밖에 없는 말로써 내가 나를 알면 나자신의 문제점을 알게되고 동시에 상대에게 더불어 함께함에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지니며 서로 지혜롭고 현명한 관계를 갖게된다는 것이지요. 즉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는 것이고,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하다"라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그런 가운데 모든 것에 정확한 판단과 이해, 그리고 긍정적 사고를 갖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게 될 것입니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방초님의 블로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