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뭘 하나씩 묻어두고 사는 사람들.....

가슴에 뭘 하나씩 묻어두고 사는 사람들.....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불씨로 말미암아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 한자락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밝은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를 눈물 한방울씩 가지고 삽니다. 그러나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 받아야 할 업보, 한가지씩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그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것을 자양분으로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미움 하나씩 품고 삽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을 하나씩 품고 삽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희망, 싹 트기를 기다리다가 보면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최선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