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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윤여선 님의 행복 노트 본문

좋은글

윤여선 님의 행복 노트

설악산곰 2024. 5. 6. 03:27

하루를 살며 행복을 느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웃음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다정하게 웃어줄 때일 것입니다. 그러나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나려​ 준비하는 모습을 바라 보는 일입니다. ​​가끔 인생이란 길을 걷다 슬픔을 만날 때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자신을 그릇되게 비유를 하지만, 기쁨을 만날 때에는 덧없는 삶의 희로(喜怒)를 느끼며 한 순간이라도 그 기쁨에 살길 바라는​ 욕심(慾心)을 가지게 됩니다.

​삶에 욕심을 품게 되면 사랑과 기쁨이 후회를​ 품고 어제의 그림자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삶에 욕심을 버릴 때 아픔과 슬픔이 따스한​ 행복(幸福)의 아름다운 그림자가 된다는​ 소중한 이치(理致)를 잊게 됩니다.
불행(不幸)으로 저물어가는 자신의 삶을​ 발견할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하 는 것은 욕심입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스리는 일입니다. ​​그 다음 욕심을 버린 마음에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지혜(智慧)를 채우는 일입니다.​

그런 마음의 참다운 지혜를 갖추었을 때 인생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며, 비로소 인생(人生)이란 행복의 벗을 얻게 되며,​ 그 벗을 통하여 고달픈 삶이 찾아 왔을 때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윤여선)

인생이란 끝없이 성숙(成熟)되는 과정. 높다고 해서 반듯이 명산(名山)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듯이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진 지혜로 그르지 않은 판단이 있는 노인을 어른이라 합니다.

성숙(成熟)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 질 줄 아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새벽 강가를 홀로 나는 새처럼고요하고, 저녁하늘 노을 빛처럼 아름다운 인생! 한해 또 한 해를 보내며인생(人生)무상(無常)을 서글퍼 하기 보다는 깨달고 또 깨달아야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이니나이 할살 더 할수록 행복해야합니다. 마음을 비워 겸손(謙遜)하고 속은 참으로 채워가며 행복하게 삽시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