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본문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 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오더라도 잃어버린다는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 버리고 싶어 하지 않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이 방황을 할 때 그저 이유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 테니까요. 슬픔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그대 나의 거짓된 모습을 보더라도 그대의 진실로 나를 감싸 줄 테니까요. 진실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 줄 수있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의 한 모습이 나빠 보이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다른 모습을 보며 감싸 안을 수 있을테니까요. (인희님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 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 하지도 못하고 "비판" 하고 미워했는지..., "사랑" 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러운 고운 모습도..., 따듯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 쳤던 "부끄러운 나날" 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이제 살아 있고, 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 하고 사랑" 해야지..., 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높이뜨는새 님의 좋은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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