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老子)의도덕경(道德經) 금옥만당(金玉滿堂)막지능수(莫支能守)

금옥만당(金玉滿堂)막지능수(莫支能守)부귀이교(富貴而驕)자유기구(自遺其咎) ...금은보화집안에 가득하면 이것을 지킬수가 없고,부귀로 교만해지면 스스로 재앙을 초래하는 것이다.

금옥만당은 집안에 금은보화가 가듣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집에 돈이 많으면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가족까지 돈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기도합니다. 돈이 많으면 그것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되는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홍콩 영화 ‘금옥만당(金玉滿堂)’ 영화는 ‘만한루’라는 식당을 지키기위해 주인공 장귀룽, 위안용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악당을 물리치고 주인공이 요리대회에서 우승하며 해피엔딩으로 끝 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욕심을 내려놓고 정성을 다 합니다. ‘만한루’를 지킬수 있었던 것은 요심을 버렸기 때문이였습니다.

노자(老子)는 ‘자신을 드러내려는 사람은 밝지않고,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은 도드라지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자기 입으로 자기를 자랑하면 잘난척한다 라고 미움을 받고 으스대는 사람은 공격 당하는 법입니다. 돈이든 명성이든 관계든 심하면 문제가 생기는 법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노자는 만물의 흐름, 세상의 이치를 깨우쳐 지혜롭게 살 것을 권하고있습니다. 이하생략.(출처, 2023,3월 공무원연금지 글,안상현)

그래도, 하여간 설악산곰도 한번쯤 금옥만당(金玉滿堂) 속에서 살아 보았으면 좋겟습니다 크크하하. 그러나 지금도 빈중(貧中)부자(富者)이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삶의 모든 것이 글의 재료, 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 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나를 독서가로 만들었고, 고되고 힘들었던 고난이 나를 글쟁이로 만들었다.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나의딸 그리고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