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도둑질을 해서라도 부자(富者)가 되겟다는 생각? 본문
(중산층의 기준) 나라마다 중산층을 판단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고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사회적 기부(寄附)를 하는가?하나. 하나 이상의 악기를 연주 할수있는가? 자기만의 요리 메뉴를 가졌는가? 이 세가지가 중산층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영국은 시민의식, 스포츠 즐기기, 약자 배려가 중산층의 조건이랍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넓은아파트, 고급자동차, 넉넉한 은행잔액 이 세가지입니다. 프랑스나 영국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론 프랑스나 영국도 돈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돈이 1순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타인 배려와 문화생활이 돈보다 앞서 있습니다. 이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하 중략)
(축록자불견산 逐鹿者不見山) 도둑질해서라도 부자가 되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금을 훔쳐서 큰 부자가 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느날 금은방을 지나가다가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는데도 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쉽게 붙잡히고 말았지요 붙잡은 사람이 어이가 없는 듯 물었습니다. “대낮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도 도둑질을 하다니 제정신이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내 눈에는 오직 금만 보였지 사람은 보이지 않았소”
축록자불견산 逐鹿者不見山 확금자불견인 攫金者不見人 ..사슴을 쫓는자는 산을 보지 못하고, 금을 쫓는자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열자) 하나에 사로잡힌 사람은 주변을 것을 보지 못합니다.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이하생략 (출처, 공무원연금지 2023 7월호. 글, 안상헌 작가) 크크 하하~ 나의 주위에도 이런 어리석은 친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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