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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의 설화(舌禍)에 이어 개인사까지 점입가경(漸入佳境)? 본문

시사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의 설화(舌禍)에 이어 개인사까지 점입가경(漸入佳境)?

설악산곰 2023. 8. 10. 00:06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의 설화(舌禍)에 이어 개인사까지 점입가경(漸入佳境)? '노인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가정사 관련 문제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각종 설화에 이어 '가족간 폭로'까지 이어지며 당내에서는 혁신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누이라고 밝힌 김모씨가 "명절은 커녕 자기 남편 제사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우리 가족을 기만했다"며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당 지도부는 해당 논란을 '개인사'로 보고 추가적인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인 비하 논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분들이 계신다"면서도 위원장 경질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회의에서 전반적으로 김 위원장 관련 논란이 공유는 됐다"면서도 "개인사 문제여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연이은 설화와 함께 개인사 논란까지 터지며 당에서는 혁신위와 김 위원장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혁신위가 '윤리정당·정치회복'을 내걸고 출범한 것을 들며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윤영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혁신위는 이미 도덕적인 명분과 신뢰를 상실했다. 당을 살리는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는커녕 당에 부담만 주고 있다""혁신없는 혁신위는 스스로 간판을 내려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혁신안 논의 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이상민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 당내든 밖이든 혁신위의 권위나 리더십이 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 뭘 만들어 낸다 한들 의미가 있나"라며 "그게 설득력이 있고 소구력이 있겠느냐. 스스로 거울을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출처, 파이넨셜 뉴스) 제발제발 이런 뉴스 정말 보기 싫다. 오즉하면 김은경 표 혁신이라는 말이 탄생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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