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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당신과 함께 가는길. 여보! 나, 당신없으면 못 살것같아요? 본문

좋은글

당신과 함께 가는길. 여보! 나, 당신없으면 못 살것같아요?

설악산곰 2023. 12. 14. 03:02

당신과 함께 가는길. 여보! 나, 당신없으면 못 살아요?  인생을 가노라면 누구나 힘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겟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 친구가 되어 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겟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旅程)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 질 때, 내 손 매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겟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 웃음 머금고 불평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 인생길 묵묵히 가겟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해처나갈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 아니겟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 등을 내어 드리겟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니겟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 하나 있으면 너와 함께 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해처나가지 않겟습니까? 우리 그길, 함께 할수있으니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나는 좋은 인연인 당신과 함께 걷는 이길이 마냥 행복합니다’ (좋은글)

(늙은 영감의 망각증?) 슈퍼마켓에서 나와 차 열쇠를 찾았다. 주머니에는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 토마토와 감자, 선반을 모두 뒤졌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나는 그것이 차 안에 남겨질 수도 있고, 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지만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내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차량 종류, 차번호 등을 알려주고 열쇠를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마눌님에게 야단맞을까 봐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 "여보..(목소리가 떨렸다)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도둑 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 마누라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 미용실 가기 전에 차로 당신을 태워서 슈퍼마켓에서 내려줬잖아! 바보야!" 나는 다행이라 생각하고 안심하면서 말했다. "그럼, 나 데리러 언제 올 겨?" 그러자, 마누라가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그럴 수 없어, 이 영감태기야! 나는 지금 차 도둑놈으로 몰려 경찰서에 잡혀와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