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따뜻한 차(茶)한잔 하실래요? 본문
소슬하니 부는 바람에 저마다 옷깃을 여미고 누군가가 옆에 있어 시리고 움츠린 어깨를 포근한 온기로 감싸주는 그런 따뜻함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얼어있던 마음자락 겨울 차디찬 무심함에 외면당한 소중한 그리움이... 옷깃여민 가슴속에서 스멀스멀 요동을 칩니다. 그리움에 그리움이 더해만가고 기억 짙게 선명해져오는 가슴속, 그리움은 어찌할줄 모르고 맘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리움이 내게로 와,잠시동안 행복에 빠져봅니다. 깨지 말았으면..........
따뜻한 차 한잔이 몹시도 그리운 시간입니다. 기억 한켠 가슴 한켠 자리한 소중한 그리움과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움이여~~ 따뜻한 온기로 덥혀줄 듯한 그리움의 차 한잔 하실래요? (어느 블로거의마음 옮김)
해가 지는 것을 보려면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해가 지는 쪽으로 가야 해. 가끔 폭풍, 안개, 눈이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럴 때마다 너보다 먼저 그 길을 갔던 사람들을 생각해 봐.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더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친구! 동(冬)장군 때문에 몸 움치려드는 요즈음 다정한? 저와 따뜻한 차(茶)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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