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온갖 불만투성이? ....불만(不滿)과 오만(傲慢)

불만(不滿)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못한 탓이요. 오만(傲慢)은 아래를보고 위를 보지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으로부터 자아(自我)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입니다.

지혜(智慧)로운자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것이며 어진자는 헐뜯기보다 칭찬을 즐길것이며 현명(賢明)한자는 소리와 소음(騷音)을 가릴줄 알것이로되, 반듯한마음 옳은생각으로 곧은길 바른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謙遜)의 미덕을 쌓지 못하리오. 뉘라서 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 마음의 평화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

후함과 인색(吝嗇)함,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富者)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하여 삶이 궁색(窮塞)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바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왔다. 심성(心性)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엄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成就感)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그 차이는 천국(天國)과 지옥(地獄)의 차(差)이다. (글쓴이, 방초)

위의글 공감하며 특히 저녁노을에는 불만(不滿)은 물론이고 오만(傲慢)은 있을수없으며 인색(吝嗇)은 어리석음이니 후한 심성(心性)으로 인자(仁者)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설악산곰)

어느날 아침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