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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우리는 소금같은 인연(因緣) 본문

나의생각

우리는 소금같은 인연(因緣)

설악산곰 2023. 1. 11. 04:04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것이고,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補藥)이 될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임에도 잡초(雜草)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未練)없이 뽑을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히 가꿀것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日常)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理由)가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永遠)을 약속하지는 못할 지라도, 먼 훗날 기억(記憶)되는 그 순간(瞬間)까지 변함없이 진실(眞實)한 모습으로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겟습니다. 소금같은 당신과의 인연(因緣) 그 소중(所重)함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가장 고마운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부(安否) 전(轉)할 수 있고 받을수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소서! (좋은 메일 옮김)

나의 여자친구, 돌봄이 할머니 6개월전에는 눈(眼)이 거의 실명(失明)맹인(盲人)처럼 사셨는데 강릉 아산병원에서 수정체 수술하여 이제는 화투놀이 할수있을 정도되어 세상 개명(開明)되었다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는 칭찬 들었는데 어제는 귀(耳) 정밀 진단, 청각장애인 등록할수있게되어 머지않아 비싼 보청기로 여생을 보낼수있게 되었다고 “아이구 우리 요양사 선생님은 천사(天使)? 내딸입니다. 나를 환생시켜주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들었다고...오히려 우리 내외, 우리에게 이런 보시(報施)의 기회 주시니 감사감사. 이것이 아마 소금같은 인연(因緣)아닌가 생각합니다. 불친님들!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 되소서! 나의 주장은 허물, 님의 배려가 공덕입니다.

유적으로 다시 살아난 폼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