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아름다운 관계 본문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 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 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 조차 잃어 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 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온 세상 가득 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안에 가슴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좋은글)
하늘을 보고 웃는거야 안 성란
세상 사는 게 그런 거야.
우리네 삶이 모두 그런 거야.
나 자신을 자책은 하지 마.
모두 그러고 살아 가잖아.
나만 못났다고 생각하지 마.
못난이라고.
하지만 어느 상황에선
모두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아.
어떤 이는 삶이 힘들고.
어떤 이는 사랑이 힘들고.
또 어떤 이는 몸이 아파 힘들고.
상황이 다를 뿐이지.
힘들어하지 마.
사는 게 뭔지 라고 한탄만 하지 마.
그래도 범사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함께 힘들어 해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잖아.
마음을 열어 놓고 보면 나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알 수 있어.
모두가 마음 문을 닫아 두고 있을 뿐이지.
용기를 내
두 주먹 불끈 쥐고소리 한번 질러봐.
이겨 낼 수 있다고.
벌떡 일어설 수 있다고.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다고.
이제 웃어봐. 하늘을 보고 웃는 거야. (안 성란 '하늘을 보고 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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