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본문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살다 보면 저 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있다. 인생의 한순간이 접히는 그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 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인생의 음악을 들을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되었다.
이따금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 끝이 찡해 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겟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 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싶다. (인제 하늘내린 님의 좋은글)
진짜로 행복한 사람.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랍입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상대가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것만 섭섭한 사람은 이미 불행합니다.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운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고난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힘들때 손을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충분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 손을 잡아준 그 친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짜로 행복한 사람이니까요. (하늘바래기 님의 좋은글)
"인생 이렇게 살아라.""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온다.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온다.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가지 분별로 인해서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이것이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는" 걸림 없는 삶이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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