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긍정적(肯定的)사고, 좋은생각 본문
긍정적(肯定的)사고, 좋은생각. 어둠에 저항할 도구는 빛이고 추위에 저항할 도구는 불이고 악에 저항할 도구는 선인 것처럼 나쁜 생각에 저항할 도구는 좋은 생각이다. 외부 상황을 바꾸려면 반드시 자신이 변해야 한다. 빛이 어둠을 밝히듯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을 변화하게 한다. 올바른 생각이야말로 가장 높고 비밀스런 곳에 들어가는 문이다. 긍정적인 사고, 좋은 성격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좋은 생각이 좋은 성격을 만들고 좋은 일을 낳는다. 우리는 삶이 즐겁고 행복할 때, 지쳤을 때,무너지고 싶을 때, 순간 순간을 더 좋은 사고로 더 좋은 감정으로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자 (보디스)
노자(老子)의 한 말씀... 노자의 도덕경에 이르기를 ‘죄악 중에는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은 없고, 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이 없으며 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느니라’고 했더라. 지족상락(知足常樂). 만족할 줄 알면 인생이 즐거운데... 그놈의 탐욕, 노탐과 노욕이 무엇이라고 인생의 말년을 망치려 하는가.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라고 우리들의 시력은 서서히 어두워지며, 듣지 않아도 될 것은 듣지 말라고 청력도 가물가물 해지며,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은 말하지 말라며 말수도 적어지는 것이며. 먹지 않아도 좋은 것 먹지 말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니 이 모두가 신의 뜻이 아닐까.
하여, 나이 예순이나 일흔 줄에 서면 자제하고 절제하며 모든 일에 지나침이 없어야 하지 않던가. 돈이나 재산, 지위나 명예는 더 이상 욕심 없이 잊고 살면 될 것이며, 허망한 꿈이나 못 이룬 한(恨)도 이제는 접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더라. 술이나 좋은 음식을 즐기는 식탐(食貪)도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이다. 하물며 이 나이에 밝히고 추근거리는 모습도 볼썽사납더라. 예를 지켜 법도를 넘지 말 것(禮)이며, 스스로 나서지 않음을 알아야(儀)한다. 청결하여 사악하지 않아야(廉)하고, 잘못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恥)한다. (화전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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