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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본문

좋은글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설악산곰 2024. 9. 2. 02:01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간혹 우리 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 아닙니까. 그런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바래기 님의 좋은글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

오늘을 사는 나에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 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제 하늘내린 님의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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