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인생, 마음속 헐크분노(Hulk Anger) 어떻게 다룰까요?

영화 ‘헐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주인공은 평소에는 얌전하고 이지적(理智的)인 연구자입니다. 하지만 분노(憤怒)할 일이 생기면 금새 흉포한 녹색 괴물이 되어버립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도 헐크가 살고 있습니다. 아니 자주 분노를 느낌니다. 마음의 밑바닥에 침전돼있던 감정이 우리를 들 쑤시는 무언가에따라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다룰까요?

부정적 이미지인 부정적 감정. 분노의 감정은 인간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받아들여집니다. 과하게 분노하는 이들에게 ‘분노조절장애’라는 꼬리표를 붙임니다. 복잡한 현대사회는 갈수록 인간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남기는것같습니다(중략)

감정의 의미와 기능. 감정은 뇌가 인간에게 특정 행동을 하도록 보내는 신호입니다. 불안(不安)이라는 감정은 일종의 경보장치입니다. 뇌를 힘들게 하는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할수있도록 불안을 수면위로 올려 보냅시다(중략)

알아차리기. 분노를 다루는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알아차리기’입니다. 대부분은 자신이 화(禍)가 났다는 사실을 소리지르거나 물건을 ‘쾅’내리치고 나서야 알아 차립니다. 우리가 연습 해야할것은 현재 어떤 감정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지, 그 감정의 흔적이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 차리는 것입니다.(중략)

거리두고 관찰하기. 두 번째 단계는 ‘거리두고관찰하기’입니다. 사람은 분노를 너무 가까이서 들여다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리를 두고 분노를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너무 밀착해서 본다면 그 분노가 당장 해결해야 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착각하게 됩니다(중략)

이전과 다른 행동 선택하기. 세 번째 단계가 ‘이전과 다른 행동을 선택하기’입니다. 사실 분노에 반응하는 패턴은 이미 뇌에 학습되어있습니다. 분노에 과한 반응을 하는 이미 학습된 경험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서로운 경험과 학습을 마주하면서 그 경험을 기존의 경험에 ‘덮어쓰기’는 할 수 있습니다.(이하생략) (출처, 공무원 연금지5월호. 글, 신재현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글쎄? 우리나이 분노는 무슨? 그러나 가난한 마음에 너무 깊게 생각하면 분노가 생깁니다. 이제 이나이에 무슨? ‘이런들 어찌하리, 저런들 어찌하리’ 모든 것을 달관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를 앵무새처럼 반복하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설악산곰은 이제 좀처럼 분노하는 일 없어 진 것 같아서 무척 다행입니다. 그러나 정진 또, 정진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조금 씨그럽기는 하여도 이 얼마나 좋은 세상, 웃고 살아도 부족한 인생 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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