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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달 또 흘러갑니다 본문

좋은글

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달 또 흘러갑니다

설악산곰 2023. 5. 24. 01:46

5월을 흔히 ‘가정의달’ 이라고 합니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날, 그리고 21일 부부의날.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히 여기거나 그렇게 대접 받는날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 누구는 5월을 ‘계절의여왕’이라고 부릅니다. 온갖 꽃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푸르른 신록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세상이 어느때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일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소중한 사람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마움을 되새길수 있는, 가장 마음 따뜻한 때라서 ‘계절의여왕’으로 부르고싶습니다.

5월중 가장 빛나는 날은 부부의날, 남남인 둘이 하나가 된 이름. 그 중에서도 저는 부부의날이 유난히 좋습니다. 저도 부모가 계시고 저 또한 부모입니다. 하지만 제 부모가 부부의 연을 맺으셨기에 제가 세상 밖으로 나올수 있었고 제가 부모가 된 덕에 자녀를 둘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둘(2)이 하나(1)가된 21일 부부의날을 가정의달 5월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날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부터 ‘부부는 무촌’이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말 그대로 남입니다. 남남으로 세상 밖에 나왔으니 본래는 아주 ‘막연’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둘이 만나 남자는 한 집안의 백년 손님이 되고, 여자는 한 집안의 귀신이 될 사람이니, 세상에서 이보다 더 ‘막역’한 사이도 없다고 봅니다. 예(禮)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정(情)으로써 서로를 살뜰히 아껴야하는 부부 사이인 것입니다. 이하생략 (출처, 2023 공무원연금지 5월호 엄민용 스포츠 경향 편집국장)

달력에는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365일 어린이, 어버이, 스승, 부부 소중하지 않는날 있을 것입니까. 우리 한번 더 다짐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며 365일 쭉~~ 서로 아끼고 효도하고 존경하며 사랑하며 살아야함을 한시도 잊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설악산곰의 사랑.

찬란한5월의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