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설악산곰의하루

어느 노인의 독백 본문

노인학

어느 노인의 독백

설악산곰 2023. 11. 25. 04:48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 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한답시고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개라면 몰라도...무릎속엔 쥐새끼 한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올때는 눈빠지게 보고싶고 오랜만에 와서는 이방 저방 뛰어 다녀 축구공에 맞은듯 정신줄이 혼미하다. 마음만 청춘이면 미친거지 정상인가 마음도 노인 몸까지 노인 견디다 버티다 더 이상 막히면 출소가 없는 요양원이라네~

비싸게 돈주고 감옥에 간다. 석방도 안해주고 탈옥도 할수 없는곳 무기징역 모범수 되면 감형될까? 그것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죄 지으며 살았으니 별 수가 없구나. 공소시효 있으면 안가도 될까? 아하~ 그것이 인생인가 보다! (좋은글)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 몸과 마음이 활~짝 웃는 즐겁고 소중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날에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마음의 문을 닫지말고 열어 두시기를....결코 아는자가 되지말고 언제나 배우는 자가 되거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 두어라! ~~ 흘러내리는 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열정(熱情)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 있지 마시길..... 멈추어 있질 마시길.....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新鮮)해야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이 가득한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熱中)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 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苦悶)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생기기 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 보다는 불안전(不安全)한 체로라도 시작하는 것이 한걸음 앞서가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새일을 다시 시작해 보세요. 어떤 경우라도 마음을 닫지말고 열어 두도록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품,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 인 것을..... 하루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