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는 것이다 (無心無苦)

마음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는 것이다 (無心無苦) 달마(達磨)가 9년 동안 담벼락을 향해 앉아있는데  혜가(慧可)가 찾아왔다고합니다 .혜가 “내마음이 괴로워서 견딜수가 없으니 도와주십시오”   이에대하여 달마는 웃으면서 “그거야 못해 주겟는가, 그러면 괴롭다는 그 마음을 가져오너라” 그런데 막상 혜가가 마음을 찾아보니 그 마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달마는 빙그레 웃으면서 “마음이 없으니 괴로움도 없는 것이겟지” 라고 대답 했습니다. 혜가는 달마의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요즈음 마음 괴로워하는 후배에게 달마의 이야기를, 괴로움의 근원적인 문제를 “자신을 보라”라는 말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괴로운 그 마음은 어데에 있는 것입니까?” 세모(歲暮)에 우리 모두를 내려 놓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합시다. (달마의 이야기 중에서)

반듯하게 살아도 힘든 날은 오고 건강하게 살아도 아픈 날은 온답니다. 희망 없어 보여도 웃다 보면 즐겁답니다. 웃을 일이 없어도 크게 웃고 웃을 일이 많으면 더 크게 웃고 우리 올 한해, 사랑이 넘치는 시간속에 웃음으로 꽉꽉 채워갑시다. 언제나 웃는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