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아직, 75세 미만이면 치매예방을 위하여, 반듯이 *뇌(腦)회춘(回春)운동*을..... 본문
아직, 75세 미만이면 치매예방을 위하여, 반듯이 *뇌(腦)회춘(回春)운동*을.....
*뇌(腦)회춘(回春)운동의 3대 축*
1.인지활동(신경돌기 효율증가) 하루 1000자 이상 글쓰기. 새로운 정보, 학습지 읽기. 주 2회이상 여럿이 모여서 사회활동과 수다떨기.
2.운동의생활화(뇌 혈류증가) 일주일에 150분이상 운동. 매일 국민체조 등 스트레칭. 머리 쓰면서 운동하기 (음악듣기등)
3.마인드다이어트(혈관성 치매예방) 간과류, 채소, 들기름Ok. 빨간 육류는 No, 가금류 생선 Ok. 과일, 배리류 주3회이상섭취 (자료,이화여대서울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
치매는 한번 걸리면 회복이 힘들다. 최고의 치료법은 예방에 있다. 치매는 두뇌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두뇌 활성화를 통해 신경세포와 이들의 연결망인 신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 뇌 조직이 굵어지면 노화와 치매에 저항성이 생기는 원리다. 매일 진료실에서 치매 환자를 살피는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에 출연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뇌 노화를 늦추는 뇌 회춘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가 추천하는 뇌 회춘 3대 축은 인지 활동, 운동, 마인드 다이어트다.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학습을 하는 것은 뇌신경 세포를 연결하는 신경 돌기 효율을 증가시켜 뇌를 싱싱하게 만든다. 정 교수는 “뇌의 기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언어 능력 회로와 손 운동 관할 영역”이라며 “이 둘을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이 뇌 기능을 크게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즉 손으로 새롭게 얻은 정보를 써보거나 그려 보라는 것이다. 정 교수는 “매일 신문을 보고 새로 접한 것을 누가, 무엇을, 어떻게 등 6하 원칙에 따라 손으로 직접 1000자 정도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며 “실제 인지 기능이 떨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이런 천자 쓰기를 시도한 결과, 석 달 후에 천자 쓰기 그룹의 인지 기능이 월등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 2회 이상 여럿이 모여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인지 기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정 교수는 전했다.
뇌 회춘 둘째 축은 운동이다. 뇌 무게는 1.5㎏밖에 안 되지만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액의 25%가 뇌로 간다. 그만큼 뇌는 혈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작동한다. 운동은 이런 뇌혈류를 증가시킨다. 75세 미만이라면 매일 150분 정도의 경보나 배드민턴 같은 중강도 운동이 권장된다. 한 번 할 때 15~20분 정도 운동을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달리기 같은 고강도 운동은 하루 75분 정도면 충분하다. 80세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다면 집 안에서 가볍게 걷는 운동이나, TV를 보면서 하루 두 번 정도 30분간 제자리걸음을 해도 도움이 된다고 정 교수는 전했다. 정 교수는 “국민체조 영상 등을 틀어 놓고 매일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며 “운동할 때 영어 공부도 같이 하는 식으로 머리를 쓰면서 운동을 하면 총명함을 늘리는 데 최고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김철중,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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