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힘들때 행복을 주는 글 본문
힘들때 행복을 주는 글. 사랑 하면 사랑한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그대로만 이야기하고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 만큼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말자 등돌린많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것은 좋다고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 줄줄도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지않게 그저 마음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데로 주고 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사람 겨우 정상에 오른사람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아니다.
산은 산으로 이어지는 것 인생도 삶은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 것 한걸음 한걸음 걸을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쉽게쉽게 생각하며 우리함께 인생의 산맥을 함께 넘는 것이다 산들이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 (혜민스님)
2월의 詩 이해인
하얀 눈을 천상의 시처럼 이고 섰는
겨울나무 속에서 빛나는 당신
1월의 찬물로 세수를 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답답하고 목마를때
깎아먹는 한조각 무맛 같은 신선함
당신은 내게 잃었던 꿈을 찾아줍니다
다정한 눈길을 주지못한 일상에
새옷을 입혀줍니다
남이 내게 준 고통과 근심
내가 만든 한숨과 눈물 속에도
당신은 조용한 노래로 숨어있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는
우리의 인사말 속에서도 당신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 있음으로
또다시 당신을 맞는 기쁨
종종 나의 불신과 고집으로
당신에게 충실치 못했음을 용서하세요
새해엔 더욱 청정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신년 덕담과 축전을 나누며 2024년을 맞이 한게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1월도 쏜살같이 흘러가고 2월을 맞이합니다. 조석(朝夕)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따뜻함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늘 용기와 사랑으로 힘을 실어준 내 멋진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없으니 2024년 남은 시간들도 천천히, 오순도순 산책하듯 함께 가는 길이었음 좋겠습니다! 창가너머 서서히 봄이 오는 풍경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적인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하는 벗님들이여! 1월 한달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월에도 함께 아름다운 동행하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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