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나름, 세상 잘사는 방법.....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있나? 본문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步幅)대로 제 호흡(呼吸)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자신(自身)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慾心)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多樣)한 삶의 형태(形態)가 공존(共存)하며 다양성이 존중(尊重) 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均衡)을 이루고, 이땅 위에서 너와내가 아름다운 동행(同行)으로 함께 갈수 있지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음으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貴)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瞬間)들 앞에서 최선(最善)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後悔)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失敗)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抛棄)할 때 끝나는 것이다 (좋은글 옮김)
쉰다는 것은 서로의 아픔과 통증에 공감하면서, 그 아픔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우정, 사랑, 연대, 환대와 같은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바로 이 '공감', 그리고 저 사람의 아픔과 기쁨은 곧 나의 아픔과 기쁨이라는 감정의 교류를 통한 공동의 행동양식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쉼은 삶을 향한 의지를 함께 만들고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공생공락(共生共樂,conviviality)을 포함한다.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다누리호가 달에서 보내온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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