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곰의하루
담임 선생님의 마지막 숙제(宿題) 본문
어느 일본 학교에서 돌아가신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남긴 마지막 숙제
최후의 숙제 .... ‘행복해지세요’
제출기한 없음. “너희들이 숙제를 낼 때쯤, 아마 난 천국에 있겟지, 서둘러 가져오지마.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언젠가 얼굴을 마주하고 “행복했어요” 라고 말해 주면 돼. 기다릴께 .....
이 숙제를 낼 때쯤 내 심장은 더 이상 뛰고 있지 않겠지. 너희 곁이 아닌 조금 높이 있는 천국이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테니까. 너무 빨리 가져오지는 마. 너희가 지금 내 나이보다 곱절 아니 세 곱절은 더 많아졌을 때 그 때, 가지고 와줬으면 좋겠구나. 그 시절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사랑 한다 요 녀석들! 그리고 너희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다.
일본의 어느 학교에서, 지병으로 돌아가신 담임선생님이 남긴 마지막 숙제였습니다. (출처, 인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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