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 처럼 살자!

오늘의 명제. 삶에 치친 사람들에게, 노자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살라! 진리를 물에서 배우라!”라고 하였습니다. 물은 유연합니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됩니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은 변치 않으면서 순응 합니다. 물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골이 진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위로합니다만 물이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넘어뜨립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그것은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가? 얼마나 득도하여 이처럼 낮은 곳에 있고저 하겟습니까?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 넓은 바다입니다. 마지막 물의 교훈은 이처럼 자기의 명성이 자기의 진실보다 더 빛나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명성은 강물 같아서 가볍고 속이 빈 것은 뜨게 하고 무겁고 실속있는 것은 가라 앉게 합니다. 나의 마음속, 스스로 거만에 대한 욕망을 몰아내고 결백하게 살라합니다. (좋은글)

오~ 거짓없는 명성을 주소서! 아니면 아무것도 내리지 마소서! 삶을 보존 하려는 이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보호하려는 이는 명예를 피해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기는 쉬우나 명예를 없애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고로 자기의 명성이 자기의 진실보다 더 빛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타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