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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금연·올바른 식습관 등 8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향군인부(VA) 보스턴 의료시스템 소속 연구팀은 이날 재향군인 7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많이 실천할수록 큰 도움이 됐지만 50~60대 이후부터라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재향군인 연구 프로그램인 ‘백만 베테랑 프로그램’(MVP)에 등록된 40~99세 71만9147명의 의료조사기록과 설문조사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들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망률과 여러..
75세이상 고령에서는 혈압 혈당 크레스토롤 체중이 높아야 장수하고 치매도 없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고 많은 분들과 공유하세요. (고령인의 건강관리) 의사가 볼때도 노년 건강관리에 매우 유효한 정보입니다. 정확한 수치개념이니 잘 기억해 주십시오.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노인을 두단계로 구분 하려는 시도가 한창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65~74세를 준(準)고령인이라하고, 75세 이상을 고령인(高齡人)으로 하자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중인데 전문가들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75세를 기준으로 나눌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일산 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75세 이후..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식 환자 세균총의 변화 유도한다. 바짝 야윈 사람의 장내 미생물 비만인에 주입해 살빼기 성공한다. 사람 건강은 생젖산균에 달려있다. 그래서 사서 요구르트 먹는 것이다 (요지) 미생물(微生物)은 박테리아(bacteria·세균)나 원생동물(原生動物), 균류(菌類) 등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작은 생물을 일컫는다. 미생물은 아주 작은 ‘미물(微物)’이면서도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많이 하기에 아름다울 미 자를 써서 ‘미물(美物)’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보조식품 프로바이오틱스나 요구르트가 무척 이로운 세균(젖산균) 덩이듯이. 그리고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늘 붙어사는 상재균(常在菌·resident flora)은 침입한 해로운 비상재균을 쫓아내고, 여러 기관을 도우며 사니 결국 사람과 상..
주노미아(Zoonomia) ‘생명의 근원에 대한 법칙’ *인간에게는 다른 포유동물에있는 성장억제(특히 뉴론에)게놈 1만개가 없었다.고로 인간의 뇌(腦)는 무한 성장?할수있는 것이다??* 1796년 영국 리치필드의 의사 이래즈머스 다윈이 의학 서적을 썼다. 책에는 ‘동물’과 ‘준거법’이라는 고대 그리스어를 조합한 ‘주노미아(Zoonomia)’라는 이름을 붙였다. 부제는 ‘생명의 근원에 대한 법칙’이었다. 사람의 감각, 수면, 질병 분류 같은 의학 지식이 망라된 이 책이 유명해진 것은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주장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구가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 인류 역사가 시작되기 수백만 년 전의 긴 시간 동안, 모든 동물이 살아있는 한 유기체에서 발생했다”는 구절이다. 그의 손자 찰스 다윈은 의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