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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한우고기 먹고 돼지껍데기 내밀기” ... 야비한 이재명의 이중성?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혹부리 영감’이라는 이솝 우화 비슷한 것이 있는데 귀찮고 보기 싫은 혹을 떼려다 혹을 하나 더 붙인 어리석은 혹부리영감의 이야기를 연상하게 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의 서민 코스프레하는 추악한 이중성과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짓거리’를 하는 것은 이재명 자신이‘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대체 이재명이 내뱉는 발언과 연출하는 행위에서 진실이나 사실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 금방 내뱉은 말도 돌아서면 내가 언제 그랬느냐며 부인하는 등 말 바꾸기, 거짓말, 변명, 궤변 등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이 이재명이란 것이 알려진..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도덕심이 높은 국민입니다. 그 도덕성에 상처를 만들고 패륜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로 두 인간을 우리사회에서 영구히 처분되기를 원합니다. 그 자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국민적 협조가 요구됩니다. 그 도덕심에 상처를 입히는 민주당의 당수인 이재명과 방송을 통해서 도덕심을 땅에 내동댕이치는 김어준의 망종을 막기위해 이들의 저질 도덕을 해치는 있어서는 안될 말을 녹음해서 길거리에 설치해두어 듣고 싶은 분들께직접 들을 수 있게 스위치는 만들어 누를 때 마다 옥지꺼리와 저질 양아치의 말을 토하게 해서 다시는 이런 자들이 한국 사회에서는 발붙일 수 없게 만듭시다. 무식한 선동질로 상주 참외까지 망가트릴 뻔했던 표창원 사건은 덤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북한 핵무기를 방어하는 사..

‘역사학자’라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2022년 유튜브에서 “김활란이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했다가 사과했다. 여성계에서 “사과 대신 사퇴” 요구가 번지자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렇게 옹호했다. “김활란 총장이 총재로 있던 낙랑클럽이 호스티스 클럽이며 실제 매춘에 이용됐다는 묘사가 나온다.” 1953년 작성된 미군 CIC(방첩대) 정보 보고서는 ‘낙랑클럽’을 묘사하며 “단체의 목적은 외국 귀빈, 한국 정부 고위 관리 및 군 장성, 외교관들을 엔터테인(entertain)하기 위한 것” “회원은…여성들로 교양 있는 파티 주최자들(hostesses)”이라 적었다. 좌파 학자들이 주인, 파티 주최자인 ‘호스트’의 여성형 명사 ‘호스티..

이한우의 간신열전 [230] 신언서판(身言書判). 중국 역사에서 날 때부터 사람을 잘 알아본 황제로는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 으뜸이고 이치를 배워서 사람을 잘 알아본 황제로는 당나라 태종이 우뚝하다. 공자 표현에 따르면 유방은 생이지지자(生而知之者)이고 태종은 학이지지자(學而知之者)이다. 사람 알아보는 잣대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제시한 사람은 당 태종이다. ‘신당서(新唐書)’ 선거지(選擧志)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무릇 사람을 고르는 법에는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몸[身]인데 그 몸가짐과 얼굴이 듬직하고 위풍당당해야 한다[體貌豐偉]. 둘째는 말[言]인데 그 말하는 바가 조리가 있고 반듯해야 한다[言辭辯正]. 셋째는 글[書]인데 글씨가 해서(楷書)처럼 또박또박하고 씩씩하면서 아름다워야 한다[楷法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