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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본문

좋은글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설악산곰 2024. 4. 29. 03:43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중에서)

(작은 배려의 큰 행복) 젊고 유능한 한 청년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그의 차를 때렸다. 화가 난 청년은 차에서내려 돌맹이를 던진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짓이냐?" 변상을 받아야 겠다며, "너희 부모님께 가자!" 고 소리를 쳤습니다.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맹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기 우리 형이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청년 사업가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에 바로 올려 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청년은 차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처가 난 차를 볼 때 마다 자신을 향해서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곤 한답니다.앞만 바라보고 너무 빨리 달려가면 주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혼자는 살 수 없습니다. 작은 배려가 행복하게 합니다.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삽시다.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출처: 정광식, 행복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