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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이재명 前비서실장 숨진채 발견…주변인 다섯번째 죽음 본문

시사

이재명 前비서실장 숨진채 발견…주변인 다섯번째 죽음

설악산곰 2023. 3. 10. 04:08

이재명 前비서실장 숨진채 발견…주변인 다섯번째 죽음 시장·지사 때 비서실장 지낸 최측근, 극단선택 추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50분쯤 전씨가 성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7시30분쯤 외출에서 돌아온 전씨의 아내가 문이 열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경찰관과 함께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지냈고, 이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당선인 비서실장과 초대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2019년 7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사장 직무 대행을 지내기도 했다.

전씨는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모친상에 조문을 가서 “쌍방울과 북한 측의 경협 합의서 체결을 축하하며 대북 사업의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재명 대표 측 관계자는 “당장 공식 입장을 내기는 어렵다”면서 “검찰 수사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 관련 인물 중에 숨진 사례는 전씨를 포함해 지금까지 5명에 이른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은 2021년 12월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그 직후 대장동 개발의 핵심 실무자였던 김문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처장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 또 작년 1월에는 이 대표의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씨도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작년 7월에는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연루된 배모씨의 지인인 40대 남성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출처, 조선일보 권상은 기자)

9일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형수(64)씨는 2019년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모친상 당시 ‘대리 조문’을 갔던 인물이다. 상가(喪家)에 조문을 간 전씨는 당시 “쌍방울과 북한 측의 경협 합의서 체결을 축하하며 대북 사업의 모범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검찰이 최근 쌍방울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진술 내용이다.

쌍방울 관계자가 전씨의 말을 김 전 회장에게 보고했고, 김 전 회장은 쌍방울과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던 대북 사업과 관련한 이 지사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한다. 다만 검찰은 전씨가 수사 대상이 아니어서 접촉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씨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 비서실장·행정기획국장·수정구청장을 지냈다. 성남시 최초 자체 승진 부이사관으로 행정기획조정실장을 맡기도 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에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았고, 도지사 취임 직후 첫 비서실장이 됐다. 이후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헌욱 전 사장이 이 대표의 대선 캠프로 자리를 옮긴 뒤로는 사장 직무대행 역할을 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변고(變故)인가? 이재명! 주변사람들 다 죽이고 뭘 하겟다는 건지? 하늘이 주신 귀중한 생명! 이래도 되는 것인가? 왜 지금이라도 진실을 낱낱이 고백하고 자잘못(잘잘못)을 온 세상에 알리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오즉하겟는가마는 죽을 용기(勇氣)가 있다면 진실을 밝힐 용기도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밤잠을 이룰수가 없다. 제발 간신(姦臣)들 부화뇌동(附和雷同) ‘말 같지 않은말’을 말이라고 함부로 떠들지 말았으면 좋겟다. 설악산곰도 살아온 과정 만만치는 않았으나 지나간 세월, 소신(所信) 없었던 옛날 몇몇 친구들을 생각해본다. 하늘이시여~나라(國) 살펴 주시옵소서!  (설악산곰)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전모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죽음의 행렬을 멈추라”고 말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벌써 몇명째이냐, 다섯명째 소중한 생명이 죽었다”고 썼다. 이어 “정치고 뭐고 다 떠나서 인간으로서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 할 책임은 이 대표에게 있다”며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나서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죽음을 막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말고 사법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벌써 다섯번째 고인이 된 전00은 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고, 경기도지사가 된 뒤 초대 비서실장을 거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본부장과 사장직무대리를 했던 사람”이라며 “문제의 이재명 옆집 2402호 합숙소를 관리했던 경영본부장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박의원이 지적한 2302호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원 숙소로 구입한 곳으로, 여당은 이 대표의 대선공약 등의 작업을 진행한 장소라고 의심해왔다. 김웅 의원도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민주당의 방탄이 아니었으면 살았을 목숨”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방탄을 멈추라”고 했다.(조선일보  김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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