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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어떻게 이런 양반이 대통령후보? 야당(野黨)의 카르스마적 대표인가? 본문

나의생각

어떻게 이런 양반이 대통령후보? 야당(野黨)의 카르스마적 대표인가?

설악산곰 2023. 10. 19. 00:29

어떻게 이런 양반이 대통령후보? 야당(野黨)의 카르스마적 대표인가?  야당(野黨)이 참고인 채택을 무산시킨 이재명 부부 법인카드 부정사용 제보자 공개회견 “이제는 진실을 말해 편해 지시기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이 대표와 아내 김혜경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18일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씨가 해온 일들은 작은 잘못도 아니고, 어쩌다 그럴 수 있는 일도 아니다”며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절대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또 “저는 여전히 두렵다”면서도 “그럼에도 보잘 것 없는 힘이지만 이렇게라도 나서서 올바른 대한민국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보려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공익제보자 조명현씨는 이날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이후 실명과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조씨는 오는 19일 국민권익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그의 증인 채택을 취소시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죄에 대한 인정과 사과,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 없이 여전히 굳건하게 국회의원이 되고 민주당 대표가 되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재명 대표기에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국정감사 참고인 요청은 저에겐 두려운 일이었다”며 “많은 고민 끝에 큰 용기 내어 참석을 결정했는데 무산으로 인해 그 용기를 다시 접을 수는 없었다”고 했다.

조씨는 “저는 직접 겪지 않고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할 말도 없고 말하지 않겠다”며 “제가 겪었고 알고 있는 사실에 근거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씨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만 국정감사에서 말씀드리려 했다”고 했다.

조씨는 “‘언제나 옳지 않을 일에 맞닥뜨릴 때마다 스스로 겁 없이 저항했다’는 이재명 대표에게 묻고 싶다”며 “이재명 대표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혈세를 죄책감 없이 자신의 돈인 것처럼 사적으로 유용하고, 절대권력자로서 국민의 세금으로 공무를 수행하게 되어있는 공무원을 하인처럼 부린 분이 국민의 고충을 헤아리며 어루만져 주고 민생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 할 수 있느냐”고 했다.

조씨는 “본인이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무조건적인 편들기는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전국민이 이제는 내편이어도 잘못된 부분은 꾸짖어 바로 잡고, 상대편이어도 잘한 부분에서는 박수치고 인정해줄 때 비로소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자는 국민이다’ ‘백성을 두려워하고 백성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말이 성립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성실히 일하고 성실히 세금을 내어 이재명과 김혜경 그리고 그의 가족 수발을 드는 공무원의 월급과 그들의 배를 채워주며 그 외 개인적인 사용에 값을 지불한 우리 모두는 피해자”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거짓말 보다 바른 말이 편하다’는 이재명 대표님께서 이제는 진실을 말해 진정 편해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출처, 조선일보, 글 김정환 기자)

설악산곰도 40년 가까이 공무원생활 하는 동안 정말로 눈으로 보지말아야할 많은 부정 부패 비리를 목격하며 살았고 귀로 듣지 말아야할 수많은 일들을 들으면서 살았다. 사직서를 포켙에 넣고 다니면서도 사랑하는 아내, 토끼같은 자식들은 어떻게 키울것인가? 현실의 장벽에 부디쳐 억지 춘향 공무원 생활로 정년을 마감하였다. 고로 지금 연금이라는 효자 덕분에 잘 살고 있다. 그러나 평생 공무원 생활 별로 깔끔 하지가 않다.

특히 엉터리 기관장? 아니 엉터리라기보다는 도둑 기관장, 부정 부패는 일상이고 매관매직 특히 말도 않되는 비상식적인 판단을 보면 죄없는 술을 퍼 마시며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공무원 생활 계속하여야하나 뜬눈으로 밤새워 고민 한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더하여 멀쩡히 겉으로는 착한척하는 바로 위 상사, 혹은 친구들의 손바닥 손금이 다 달아 없어질 정도의 아부 직원들, 무슨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이조시대 여자들 시집 살이도 아니고 사모님? 등 밀어주고, 시장 봐주고, 청소해주고 살살거리던 친구들의 부인들 얼굴 지금도 머릿속 원망이 생생하다.

위의 조명현씨 용기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진심으로 위로 격려한다. 지금까지 그 수많은 수모를 참아가며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더 디테일한 내용들도 과감히 온 국민에게 설명해 주시기를 바란다. 한마디로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성을 상실한 이재명 부부, 무슨 대장동이니 어쩌니 불법 대북송금이니 어쩌니 이야기할 가치도 없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승승장구하고 국민의 반 이상이 열열히 환호하고 열열히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 정말로 아이로니 아닐 수 없다. 설악산곰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나무관세음보살~~조명현씨! 더 큰 용기를 가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