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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작년21년 사자성어(四字成語) 묘서동처(猫鼠同處,고양이와 쥐쎄끼 함께 어울려 사는구나!)에 이어서 금년 사자성어도 긍정적 단어 아니고 과이불개(過而不改)라고하였다. 대한민국 정치(政治) 과연 어데까지 갈것인가? 황혼의 시골 노인 마저 걱정하게 만드는구나!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뽑았다고 12/11일 밝혔다. (설악산곰)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영어(囹圄)의 몸으로 버림 받은 유동규 "서서히 말려죽이고 싶다"며 1년 만에 입 열어. 향후 대장동 의혹, 10/25일 구속만료 '김만배 진술' 주목해야…조응천. "김만배가 그 윗단, 키맨 아닐까" '궁극적인 목적' 이재명 겨냥 검찰, 김용·정진상 침묵 깨는 게 관건인데 별건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도있다, 검찰이 성과 못내면 털어도 안 나오는 이재명 프레임만 강화된다. 민주당이 이재명 포기해야 끝나는 싸움. 감옥이 어떤 곳인지는 가본 사람만이 안다고 한다. 단순히 춥고 외로운 형벌의 거처 그 너머의 처절한 자기 연민과 후회의 공간으로, 비루한 원망과 분노만이 쉼 없이 교차한다고 한다. 차라리 ‘죽음’은 강한 현실 부정과 절망의 감정으로 몸부림 치다가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체념과 순응의 단계로 넘어가..

고양이와 쥐가 함께사니, 사람과 말(馬)도 피곤하구나!...묘서동처(猫鼠同處)인곤마핍(人困馬乏) 우리나라 핵심 브레인인 전국의 유명 대학교수 880명이 금년의 우리 세태를 축약하여 표현한 '올해의 사자성어(四字成語)' 중에 1위가 묘서동처(猫鼠同處) 2위에는 인곤마핍(人困馬乏)이 뽑혔다고 한다. 올해 우리나라 정치 사회 문화 등의 현상을 함축하여 아주 잘 풍자하고 있는 말이다. 묘서동처(猫鼠同處) : 먹이사슬 관계에 있는 고양이와 쥐가 한곳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말로서 사회지도층 인사나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는 도둑과 한패가 되어 부정 부패를 서슴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례를 들면 대장동개발사업 비리나 LH 임직원 땅 투기 등등 정치 사회적 사건들을 꼬집는 말이겠다. 인곤마핍(人..

멸문지화(滅門之禍)란 고사성어를 풀이 하면 한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재앙(災殃)이란 말이다. 지금 2022년 바야흐로 초 문명시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있을수 없는 끔직한 일이 벌어 지고 있다. 바로 더불어 민주당이란 대한민국 제일 야당, 그것도 다수 당인 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범죄자인 당대표 이재명이란 사람 하나 때문에 수십년을 이어 나라를 이끌어온 정당이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하게 되 가고 있다. 아주 이상 한것은 그걸 알만한 당내 누구도 나서서 이건 아니라고 그들 특기인 단식이나 투쟁도 안하고 달 밝은 밤 하늘에 똥개 짓듯 멍멍 거리고 나 있다. 그 잘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어느 한사람도 처다 보고 만 있다. 멸문지화를 당해가는 정당 치곤 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