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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장미빛인생 본문

나의생각

장미빛인생

설악산곰 2022. 9. 16. 12:49
“긴 세월을 콧줄 달고 간병인에 의지해 살 것인가, 아니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갈 것인가. 어느 쪽으로 마칠 지는 70대에 결정된다.”(와다히데키 정신과 전문의)


인생 최후의 활동기인 70대. 전문가들은 70대를 잘 보내야만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면서, 80대부터 흥나는 삶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70대를 잘 보내야 80대 이후에도 잘 산다는 ‘7잘8잘’이다. 70대에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오래 살지는 몰라도 노쇠한 고령자가 되어 가족에게 짐이 되고 만다. 외롭고, 아프고, 돈없고, 일없는 이른바 노년기의 4고(苦)에서 벗어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70대에 꼭 해야 할 일 3가지를 정리해봤다.


칠거지악(七去之惡)에서의해방
1악(惡) 돈없이 오래살면 어쩌나 2악(惡) 아픈몸 가족에게 고통(苦痛)주기 싫은데.. 3악(惡) 애들 다 컷는데 이제 각자의길을 가자는 아내 4악(惡) 고물가 저연금 어떻게살아야하나 5악(惡) 70대를 잘보내야 80대 편하다는데...6악(惡) 자식(子息)들도 제 살기에 바쁘다 7악(惡)모든 것이 재미없다 재미없다는 생각 (6악과7악은 설악산곰이 만듬)


우물 자산과 곳간 자산으로 이원화
우리나라의 은퇴 부부가 생각하는 월평균 적정 생활비는 305만원(통계청 자료). 노부부가 평범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1년에 3660만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냉혹하다 노년기 삶을 즐기기엔 많이 부족하다. 노후에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만 갖고서도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운 좋은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공적연금에 퇴직금, 현역시절 저축을 더해 생활하게 된다.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70대에는 우물자산(필수 생활비 충당)과 곳간자산(비정기 지출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나오는 우물처럼 연금으로 탄탄한 현금 흐름부터 만들고, 만약 부족하다면 곳간에서 꺼내서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물과 곳간으로 나눠서 자산을 관리하면 노년 생활비 관리에 대한 고민도 줄어든다고 김 본부장은 조언했다.


아낄것과 아끼지 말아야할것
고정 생활비를 줄이면, 필요한 은퇴 자금도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절약 기준은 ‘건강’이다. 건강에 지장이 되지 않는 비용부터 줄여나가면 된다. 식비를 아끼겠다고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난방비를 아끼려고 안방에서 추위에 떨어야 한다면 건강이 나빠져서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 통신비가 가장 절약하기 쉬운 항목이고, 의류비나 취미·오락비용도 아끼기 쉽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면, 버드와칭, 압화공예, 캘리그라피처럼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시간은 많이 소요되는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반면 식비와 수도·광열비, 교제비 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무리하게 아낄 필요는 없다. (이하생략 출처 조선일보 경제/머니 이경은 기자) 기자의 글, 꼭 그러하다고 말할 수는 없겟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하다, 70대를 위한 가이드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