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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곰의하루
5월을 보내며.......감사와 사랑이 가득했던 5월도, 오늘 5월 마지막날,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웃으며 마무리 잘하시고 점점 진해져 가는 초록의 싱싱함처럼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쉬워,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더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 되더이다.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혼자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암(癌)환자 할아버지의 심경변화... 사랑의 묘약(妙藥) .... 어느 할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암 진단을 받은 날부터 갑자기 성격이 매우 난폭해졌습니다. 식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욕을 퍼붓고,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이 할아버지를 가끔 만나던 어린 꼬마가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왔습니다. 식구들은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한번 들어가서 할아버지를 만나 보렴” 하며 그 꼬마를 들여보냈습니다.그런데 한 20-30분 동안 소년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온 뒤에 할아버지가 변했습니다. 태도가 갑자기 부드러워지고,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사람들은 이상해서 소년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너 할아버지와 무슨 이야기를 했니?” ..
정성을 다하는 삶과 겸손의 향기(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쁘게 살아 있고 나의 미래가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법정스님 명언(名言) 12선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